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노 요츠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1화: 이츠키와 함께 밥을 먹는 여학생들로 등장한다. 이후 이츠키와의 일 때문에 머리싸매고 고민하는 후타로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는 그를 부른다. 서로 자기 소개도 안 했는데, 이름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 후타로에게 100점 맞은 시험지를 주워주는데,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까지 계속 쫓아다닌다. '''탈의실까지.'''~~어우야 변태~~ 하교길에선 니노와 미쿠, 이츠키만 있는 것으로 보아 이치카와 요츠바는 따로 하교한 듯 하다. 중간에 후타로가 30층까지 걸어올라가며 "끈질긴 바보 녀석"이라고 한다. 집에 도착해 후타로를 스토커라고 하는 니노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고, 다섯 쌍둥이 자매라는게 밝혀진 후에는 떨떠름한 나머지 자매들과 다르게 혼자만 해맑은 표정이다. * 2화: 유일하게 후타로의 수업을 들으려는 의지를 보이며 후타로를 데리고 이츠키→미쿠→니노→이치카 순으로 다른 자매들을 소개하나 모두 수업을 거부한다.[* 이츠키와 미쿠는 후타로가 동급생이라는 이유와 좋지 않은 첫인상 탓에 문전박대했고, 이치카 또한 대놓고 적대감을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반쯤 노골적으로 과외 받는 것이 싫음을 보여줬다. 니노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첫인상과는 다르게 잘해주는가 싶었는데...]] 결국 후타로가 방심한 틈에 수면제 탄 물을 건내 마시게 해 리타이어시켰다.][* 이 부분이 114화에서 후타로가 요츠바하고 대화할때 '''네 자매들은 다들 좋은 녀석이고 대단하면서 정말 좋아하는 애들이다. 그 녀석들의 가정교사를 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하지만. 네가 없었다면 나는 예전에 주저앉았을거야''' 라고 다시 언급된다. 그만큼 후타로의 입장에서는 요츠바의 수업을 들으려는 의지가 있었기에 절망속의 한줄기 빛으로 인식될 만큼 고마웠고, 지금의 자신이 있을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도록 희망과 기운을 복돋아 주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정작 요츠바는 잠깐 참여하고 그 다음부터는 운동부 활동으로 계속 빠지기 바빴다. 오히려 이런 말을 바빴던 이치카와 요츠바 다음으로 협조적이었던 미쿠에게 한다면 이해가 된다.] 이때 소개하며 하는 말이 이츠키는 무척 착실한 아이이고, 미쿠는 가장 머리가 좋고, 니노는 붙임성이 좋다고 한다. 이치카는 설명 없이 정적만 흐른다. 와중 이치카의 옷을 보고 어른같다고 하다 초등학교때 팬티는 버리자는 말을 들어 우에스기를 의식하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니노의 수면제를 먹고 잠든 후타로가 다음날 가정교사 시간에 쪽지시험을 보기로 하고, 50점을 넘긴 사람에게는 앞으로 절대 접근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거는데, 본인은 8점으로 꼴지를 했다.[* 여담으로 다들 자기 이름은 한자로 쓸 줄 아는데 혼자 가나로 써서 공부를 잘 못한다는 묘사가 나온다.] * 3화: 얼마 후 집안 차를 타고 등교하다 마침 차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후타로와 만난다. 이후 점심시간에 미쿠랑 이야기하던 후타로의 앞에 갑툭튀하고, 영어 숙제의 문제를 다 틀렸다고 한다. ~~자랑이다~~ 이후 이치카가 등장해 연애에 대해 말하자 미쿠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 하는데 미쿠는 부정하지만 표정을 보니 있는거 맞다고 말한다. * 4화: 중간에 잠깐 후타로와 마주치고, 이후 도서관에서 영단어 철자를 틀려서 혼난다. 전국무장 이야기로 설득당한 미쿠가 찾아오고 미쿠와 후타로 간 묘한 기류를 감지하여 혹시 후타로를 좋아하냐고 하지만 미쿠는 다시 부정한다. * 5화: 자매들과 함께 후타로를 환영하지만 니노의 방해공작으로 농구부를 도와주러 나간다. 실력이 꽤 좋은지 정식으로 입부하라는 말까지 듣는다. * 7화: 축제 장소에 와서 우에스기 남매와 같이 있는 이츠키를 보고 얼굴을 붉힌다. * 8화: 주말인데 숙제가 안끝나서 후타로는 이걸 마치고 축제에 가자고 한다. 축제에서는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를 데리고 다니며 금붕어를 양손 가득 잡아오고 폭죽을 사 주기도 한다.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를 매우 귀여워하며 후타로랑 결혼하면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가 정식으로 자기 동생이 되는 게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짜잔 현실이 되었네요~~ 이후 계속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와 같이 다니다 축제가 끝난 후 아까 산 폭죽으로 다섯 자매들만의 불꽃놀이를 한다. 축제 이후에는 입원한 친구의 친구를 위해 천 마리 학을 접거나 선생님의 심부름을 하는 등 곤경에 빠진 사람을 보고 못 지나가는 평소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정식으로 여자 농구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권유에만은 '''재능이 없는 저를 [[우에스기 후타로|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어요'''라며 거절한다.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후타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뜻. 중간고사 때는 다같이 늦잠자자 혼자 질주해서 학교에 도착한다. 덕분에 나머지 네 자매는 요츠바로 변장해서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후타로는 잡혀갔지만.[* 후타로도 요츠바로 변장했기 때문.~~안 들키는게 이상하다~~ --오~하요 고좌이마~스--] 21화에서는 후타로와 함께 미쿠의 요리를 맛보지만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계속 맛없다고 말하고, 그 결과 미쿠가 계속 후타로와 요츠바를 실험대로 써먹어 배가 꽉 찬 후타로가 복통으로 드러누웠다. 이후 니노와 이츠키를 어떻게든 과외에 잡아두고 싶다는 후타로의 요망에 따라 후타로가 일어나면 죽는 병에 걸렸다는 임기응변을 한다. 그 결과 후타로는 과외도 못하게 되고 배탈 난 상태에서 니노가 끓인 죽을 먹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대신 이츠키에게 정공법으로 같이 수업을 듣는 게 좋다고 권한다. 꾀병이 탄로나 니노와 이츠키가 떠난 후, 후타로가 솔직하고 올곧은 애가 한명이라도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자 후타로의 편을 드는 건 좋아해서라며 '''고백을 한다'''. 바로 거짓말이라며 얼버무리지만, 해당 화가 요츠바가 거짓말을 할 때는 티가 난다는 내용인 걸 감안하면 진심이다. 임간학교 전 후타로가 담력시험 분장을 한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후타로가 가면을 벗었다 쓸 때마다 다시 놀라는 콩트를 한다. 여기서 임간학교 마지막 날의 캠프파이어 피날레에서 춤추던 커플은 생애를 함께하는 연으로 맺어진다는 전설을 이야기한다. 임간학교 전날 후타로의 옷을 고르는데,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화려한 옷이라 후타로의 반응은 '장난하냐'. 그리고 같이 옷을 사니 마치 데이트같다고 말한다. 임간학교 당일에는 다른 쌍둥이들과 함께 후타로를 데리러 왔고, 임간학교를 후타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며 다짐한다. 임간학교 첫날에는 눈으로 길이 막혀 여관에서 묵게 된다. 온천에서 누가 후타로의 옆에서 잘 지에 대해 후타로가 그럴리 없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가 옆에서 자는 경우에 대해서는 격하게 부끄러워했다.--참 모순적이다-- 임간학교 둘째날은 요츠바네 반은 캠프파이어 담당이지만 후타로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며 함께 담력시험을 준비하고, 미라 분장을 해서 같이 학생들을 놀래키지만 후타로가 니노를 찾으러 간 후 돌아오지 않아 삐진다. 담력시험 후 캠프파이어 준비에서 후타로, 이치카와 함께 장작을 옮기는데, 후타로를 찾아다니다 창고에 있는 것을 모르고 가버린다. 셋째 날에는 전날의 고생으로 몸이 나른한 후타로를 끌고 스키를 타러 간다. 스키를 가장 잘 타기에 운동치인 미쿠와 후타로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고, 이치카의 제안에 따라 넷이서 술래잡기를 할 때 술래를 맡는다. 이후 후타로가 감기로 쓰러지자 자신이 너무 끌고다녀서 그가 수학여행을 즐기지 못했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후타로가 임간학교 책자에 즐거웠던 일, 놀랐던 일들을 적어놓은 것을 보고 정말로 즐기지 못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후타로가 잠든 방에 숨어들어가, 다음화에 5명 전원 후타로의 손가락을 하나씩 잡고서 쾌유를 빌어준다.[* 이때 잡은 손가락이 결혼반지를 끼우는 약지손가락이다.] 이치카와 미쿠가 후타로를 좋아한다는걸 서로 인식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니노는 변장한 후타로에게 반하고, 이츠키는 마지막에 폭죽이 터지는 순간 후타로의 손을 잡고 있는 등 ~~난장판인~~ 다른 자매들이 진도를 많이 뺸 임간학교 편에서 '''혼자 아무 스토리가 없었다.''' 대신 임간학교에서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휴일에 후타로가 요츠바에게 1500엔 내에서 원하는 걸 선물해 주겠다 하는데, 후타로를 데리고 데이트를 가자고 한다. 후타로와 함께 이츠키가 좋아하는 값비싼 레스토랑, 미쿠가 다니는 회원제 스파를 가며 평소와 달리 돈 많은 아가씨란 걸 실감나게 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이치카가 출연했던 영화도 보러 가고, 마지막으로 옷을 사러 가는데 점원에게서 옆의 남자친구 분과 커플룩으로 사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듣고 기뻐하며 후타로에게 진짜 커플룩으로 사버리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하지만 후타로가 오늘 하루종일 갔던 곳은 요츠바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다른 네 자매가 좋아하는 것이었음을 눈치채고 요츠바가 원하는 건 뭐냐고 묻자, '''"제가 원하는 건 뭘까요?"'''라고 반문한다. 그 때 후타로가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이치카와 미쿠가 근처를 지나가자 후타로에게 이끌려 탈의실로 숨는다. 후타로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치카와 미쿠에게 자기 혼자 탈의실에 있는 척 하며 나가지 않으려 하다, 후타로의 앞에서 대신 니노의 잠옷을 갈아입어 보게된다.[* 물론 후타로는 눈을 감았다. ~~몰래 봤을지는 모르지만~~] 이후 이치카, 니노, 미쿠, 이츠키로부터 도망치다가 요츠바가 우울할 때마다 그네를 타러 온다는 공원에 도착한다. 요츠바는 후타로를 가능한 멋진 곳으로 데려가고 싶어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지만, 부자 취미의 데이트 코스에 끌려다녔던 후타로는 네가 추천하는 이 곳이면 충분하다며 함께 그네를 탄다. 요츠바는 이 그네를 타면 수많은 가정집의 불빛이 보여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좋아하고, 함께 그네를 타던 후타로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서[* 요츠바가 그네에서 점프해 멀리뛰기를 하자 후타로도 해보려 했는데 힘 조절을 잘못 해서 그만 한 바퀴를 돌아버렸다.(...)] '''원하는 것을 이미 받았다'''며 다음에는 다같이 여기 오자고 한다. 기말고사 준비기간 때는 시험 주간에 육상부 연습이 아마 없을 거라고 했지만, 육상부 부장이 기말고사 따위 무시하고 정식 부원도 아닌 요츠바까지 이어달리기 연습을 나오게 해 고생하게 된다. 결국 육상부와 공부 양쪽을 모두 하기로 결심해 이어달리기 연습을 모두 참가하면서 후타로가 남겨두고 간 문제집을 전부 다 풀고, 후타로도 요츠바가 확실히 공부하면서 양립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이 이상 말릴 수 없다고 할 정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후타로에게 미안한 마음 또한 느끼고 있는 듯. 그런데 육상부가 시험 직전의 주말까지 합숙 훈련을 하겠다고 갑자기 예정을 변경해와 더 이상 양립하지 못하게 돼서, 육상부를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된다. 합숙 당일 날, 이치카와의 통화를 통해 요츠바를 해방시켜주기로 한 후타로와 다른 자매들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육상부는 대회 때만 도와주고 끝내기로 합의를 본다. 후타로가 가정교사를 그만두자 다른 자매와 함께 집을 나가서 세를 들어 산다. 당장 돌아가라는 후타로를 보고 지금까지 살던 집 열쇠를 호수에 던진다. 51화에서는 새해에 참배하러 왔다가 후타로, 라이하를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급료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교사를 맡게된 후타로에게 줄 보상으로 다른 자매들이 드라마를 보고서 키스를 떠올리는 와중 혼자 메달을 떠올린다. 정작 후타로의 뺨에 묻은 크림을 입술로 닦아줘서 '''자매중 후타로와 처음으로 키스'''하게 된다.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라 직후 당황해서 가정교사 보수는 이걸로 퉁치자 하다가 미쿠의 살기어린 시선을 받고 쫀다. 기말고사 편에서는 지친 자매들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릴렉스하러 간다. 중간에 화장실에 간다면서 이탈해 혼자 관람차를 몇 번이고 돌면서 공부하지만, 요츠바만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걱정한 후타로가 리본을 보고 찾아내 쫓아와 함께 탑승. 거기서 후타로에게 자신만 유난히 뒤처지고, 자신만 재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자매들까지 전학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타로가 공부를 봐주려 하는데 지난번에 배운 국어는 이미 다 이해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후타로는 그걸 보고 각 자매별로 특기 과목이 다르니 해당하는걸 함께 가르치자는 제안한다. 요츠바는 자신이 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자 후타로가 다독여 준다. >'''[[자기비하|바보인 제가 도움이 될까요?]]''' >[[우에스기 후타로|부족한 교사라 미안하다. 앞으로는 학생들도 전부 가정교사야.]] >'''[[자학|바보인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우에스기 후타로|그래. 너 밖에 못하는 일이다.]] >'''[[희망|이제 발목만 잡는 제가 아닌건가요?]]''' >[[우에스기 후타로|그래. 이번엔... 네가 모두의 손을 이끄는 거지.]] 이런 격려에 요츠바는 자신이 자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가르치고, 기말고사 종료 후 후타로에게 사과한다. 다름아닌 후타로보다 다른 자매들의 가르침이 더 쉬운 것도 있었다며 부족한 자신에 대한 사과와 동시에 '''처음으로 자신의 노력이 보답받았다'''고 본인도 시험에서 낙제점을 넘겨 보답받았다는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스크램블 에그 편에서는 이츠키로 변신해서 등장. 당초엔 거짓말을 못해서 입을 다물고 후타로를 속이지만 결국 후타로의 유도심문에 넘어가 자매 중 최초로 모습을 바꿔 지금처럼 리본을 달게 되었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이츠키를 흉내내겠다고 배고프다 외치기도. 니노에게 부탁받고 아버지를 감시하던 이치카를 발견하고 위로하면서 '''하고싶은 걸 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후 온천에서 라이하를 귀여워한다. 3학년으로 올라가며 청소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 반장이 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반장이 되고, 후타로를 추천해서 같은 반장이 되게 한다. 이후 반 친구들에게 후타로의 생일 선물을 추천받으려 하지만 소득은 없고, 오히려 주변이 자신과 후타로를 커플로 본다는 걸 깨닫는다. 부끄러워하면서 이를 부정하고 거리를 두려 하지만 체육 기구를 정리할 때 후타로가 매너를 보인다거나 하여 또 주위에서 커플 취급을 받는다. 후타로를 다들 인정해줬으면 싶어서 반장으로 추천했는데 이렇게 되었다면서 이츠키에게 대신 반장이 되어달라고 부탁해버린다. 반에 남아 프린트를 걷는데 자신을 돕는 후타로를 의식하고 애써 쌀쌀맞게 대하려 해봤지만 그 이상한 행동이 티가 나 후타로에게 추궁당한다. 후타로는 자신과 커플이란 설이 돈다는 이야기에 말도 안된다고 하며 요츠바는 후타로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한다는 걸 떠올려 말했지만, 종 아래에서 키스나 니노의 고백으로 연애 건을 부정하지는 않게된 후타로의 모습에 놀란다. 웃으면서 설마 진짜로 자신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었지만 즉시 부정당하지만 별다른 기색없이 자신만큼은 후타로가 누구와 사랑을 하던지 전력으로 응원할 거라고 웃는다. 허나 후타로가 화장실에 간 사이 반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커플 의혹을 받자 '''무서울 정도로 공허하고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일축해버린다. >'''그럴리가. 말도 안 돼요.''' 이 말에 반 친구들은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후타로의 생일에 천 마리 학을 접어다주기로 한다. 이치카가 수작을 부려 선물 준비를 미루자 했을때 학을 접었지만 약속을 까먹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인간으로서 글러먹었어''' 하고 울먹이며 자책한다. 자기들 나름대로 약속을 깨고 선물을 준비해 점수를 따려던 이치카와 니노가 양심에 찔렸는지 표정이 창백해지는 일타쌍피는 덤. 거기에 몰래 새치기하려했던 미쿠가 자백하면서 사실상 일타삼피. 후타로가 가정교사로 정식 복귀한 날, 이츠키가 자신의 비밀을 말하려 할 때 문을 열고 나와서 이츠키의 말을 끊고 상황을 유야무야시킨다. 후타로가 추측한 비밀인 이츠키의 미식 블로그 활동을 알바 끝나고 돌아온 미쿠에게 알려주려는데, 미쿠가 평소처럼 빵을 먹이려하자 식겁. 하지만 연습해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온 미쿠를 칭찬해준다. 미쿠가 빵 만드는걸 연습하자 빵집 점장과 함께 돕고, 후타로에게 첫날 점심에 함께 먹게 하기 위해 한 조를 짜자고 말하려 하지만 이치카에게 붙잡힌다. 친구가 없는 후타로에 대한 걱정을 빌미로 요츠바와 자신만을 후타로와 같은 조로 하자는 압박을 받고, 이후 과외 자리에서 이치카와 미쿠 사이에서 갈등하다 '''자신을 뺀 쌍둥이와 함께''' 조를 짜자고 권유. 후타로가 안된다고 거부하자 슬픈 얼굴로 억지로 웃으면서 뭔가 문제 있냐고 묻는다. 이후 니노의 돌발 발언으로 사태가 혼란스러워지는 와중에 후타로는 이미 남자 친구들과 조를 짜뒀기 때문에 모두의 계획은 실패. 요츠바는 평소대로 쌍둥이끼리 조를 짜게 된다. 이후 이츠키와 함께 수학여행 준비물을 사러 쇼핑을 갔다가 후타로와 라이하를 만난다. 라이하가 교토에서 만난 아이에 대해 언급하자 관심을 보이고, 후타로가 숨기려하자 여태까지 없었던 정도로 흥분해서 진실을 들으려 한다. 라이하에게 상대가 후타로의 첫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며, 배고파하는 라이하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한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에 이츠키가 후타로에게 같이 키요미즈데라에 가자고 권유하자 이츠키까지 왜 이러냐고 당황한다. 교토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내기 포커를 쳐서 풀 하우스로 승리. 재미있게도 내기포커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의욕을 불태우지 않은건 요츠바 한명이었는데, 정작 승자는 의욕을 불태우지 않은 요츠바였다. 등산길에서 내기에서 얻은 권리를 써서 미쿠와 자신을 후타로와 만나니 쉬운 코스로 가게 지시한다. 이치카는 체력 약한 미쿠와 함께 온다면 뒤처질거라며 미쿠로 변장해서 급하게 산을 올라 후타로를 만나려 했지만, 후타로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느라 늦었고 오히려 미쿠를 업고 온 요츠바와 먼저 마주친다. 미쿠로 변장한 이치카를 보고서 상황을 알아챈 요츠바는 이러려고 온천 여관에서 그런 소리를 한 게 아니라 하고, 상황 파악을 못하는 미쿠에게 이치카는 미쿠로 변장해서 고백을 방해하려던 거라 밝히지만 때마침 뒤에서 올라온 후타로가 그걸 듣고 만다. 후타로에게 마음을 들킨 미쿠가 뛰어내려가고, 뒤늦게 와서 상황을 파악한 니노가 이치카와 실랑이를 하자 자책한다. 이후 후타로와 함께 미쿠를 쫓아가지만 미쿠는 이츠키와 함께 호텔로 돌아간 상태. 요츠바는 후타로와 함께 돌아가면서 정상에서 자기가 한 말을 후타로가 들었냐고 추궁한다. 후타로는 남을 너무 배려하는 요츠바에게 자중하라 충고하고, 요츠바는 자신보다 자매가 행복해야하는 건 당연하다 주장.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는 거냐고 묻지만 후타로는 언젠가는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고, 모두를 책임지려는 건 거만한 짓이라 비판한다. 이후 호텔에 돌아와 문 밖에서 미쿠에게 사과하며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때 자신들을 도촬하던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란다. 다음날 작년 친구들과 다니겠다는 이치카와 니노, 컨디션이 안좋다며 틀어박힌 미쿠를 빼고 이츠키와 함께 키요미즈데라에 도착. 난간에 짚은 손이 미끄러진 척 하면서 이츠키를 놀린다. 이후 후타로가 찾아오자 이츠키의 부탁을 받고 후타로와 이츠키의 투샷 사진을 찍어준다. 그 뒤에는 함께 부적을 사가려 했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이츠키를 보고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냐고 묻는다. 이후 5명이 한 코스씩 고를 때 교토의 유명한 정원 코스를 고르지만, 미쿠를 걱정해 미쿠가 있는 E코스로 따라와 뒤에서 응원한다. 정황상 이츠키도 그때 끌고온 듯 '''[[복선|했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레나로 변장한 이츠키가 후타로와 헤어진 타이밍에 나타난다. 그러자 이츠키는 멋대로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 [[나카노 이츠키|이츠키]] : 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하지만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5년 전... 진짜로 만난 아이는 당신이었다고.''' > '''아니야, 이걸로 됐어.''' 이츠키를 통해 '''후타로와 교토에서 만나 놀았던 소녀가 요츠바'''라는 진실과 함께 지금이라도 정체를 밝히는게 어떠냐고 권유하지만, 요츠바는 정체를 숨긴채 지금 이대로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